하나님이 기쁘게받으시는 찬양!!!

[스크랩] 잘못된 찬양가사 내용

이마에 2011. 2. 17. 19:02

찬송의 본질은 음악이 아니라 가사입니다. 성경은 음악의 형식보다는 그 가사에 더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음악의 형식이 아주 중요한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형태로든 음악을 오늘날 우리들이 알 수 있도록

전승이 가능케 하셨을 것입니다. 그

런데, 오늘날 전해지는 것은 과거 구약시대에 어떻게 찬양드려졌는가하는 그 찬양방법과 가사만이 전해져 올 뿐

멜로디는 전해져오지 않습니다. 장황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결론만 말하자면,

찬송은 분명코 음악자체보다는 하나님의 말씀(혹은 가사)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제, 한 성가대용 찬양곡을 보겠습니다.

 

십자가 군병 (Chares Gounod, 김정해역, 교회력에 의한 교회예배합창1집, 호산나음악사) 가사를 볼께요....

"십자가 군병들아 네 충성다하고 주예수이름 위하여 힘있게 싸우라 정중한 마음으로 주앞에 나아가

네신앙 고백함으로 죄씻음 받으라" 네 신앙고백함으로 죄씻음 받으라???? 이게 도대체 뭔 말이당가요?

죄씻음이 신앙고백함으로 얻어진다?? 뭐 번역할 때에 뭔가 문제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넘어가려니

이혁주곡의 "나주께 기도드리리"를 보면... 영원한 구원얻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리라 라는 가사가 나오네요.

세상에나.....도대체 어떤 교회에서 성경어디에서 기도를 통해서 구원 얻는다고 말합니까?

이건 찬송가 수준이 아니라 찬불가 수준이네염.... 문제는 음악적으로 이런 곡들이 예쁘다(?)라는 점 때문인지

심심치않게 연주됨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은 연극이나 영화와는 달리 수십번수백번 반복됩니다.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감독이나 제작자등 외에는 10회이상 보는 사람이 없지요.

그러나 음악은 좋으면 완젼히 외고 나서두 계속 듣고 부릅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큽니다.

이러한 잘못된 내용의 가사로 수백번씩 반복한다면???

지휘자들은 단순히 성가대의 찬송을 음악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신학적 교양을 갖추어야겠다고 보여집니다.

조직신학 정도만 책을 읽어 보았더라도 위의 언급된 망신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교회에서 제일 교만한 사람(부류)이 바로 성가대 지휘자들이라 합디다.

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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