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쁘게받으시는 찬양!!!

[스크랩] 찬양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이마에 2011. 2. 17. 12:06

본문: 신 10:21 히 13:15
그는 네 찬송이시오 네 하나님이시라

찬송함은 인간의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성경에 찬송한다. 송축한다라는 글자는 340회나 기록되어 있다.
찬송이란 하나님의 섭리에대한 인간의 반응을 말하는 것으로써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노래로 표현된다.

하나님께 찬송함은 인간의 창조 목적이다. 이는 인간의 선택과 관계없이 의무임을 말하고 강조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함은 죄악이고 알고 영광과 찬양을 드리지 못함도 죄악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창조하셨고 인간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에는 여러 단어가 사용되어 지는데 찬양함의 대표적인 말이 바로
할렐루야이다. (Hallelujah) -- 이 단어는 시편에서만 24회 나온다. 이는 히브리어에서 음역된 말로, 찬양의 환호성이다. 구약에 '할랄'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데 이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이다. 할랄과 루와 야라는 말이 합성되어 있는데 이는 '할랄'은 자랑하다. 그리고 '루'는 우리가 혹은 내가 이며 '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의 약자이다. 할랄이라는 말은 구약에서 99번이 나온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의 목적과 섭리를 나타내는 말에 사용하였다. 105편에는 하나님의 창조권과 주관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나타낼때도 사용하였다. 150편에서 말씀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영원성을 나타낸다. 시편 135편에도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하시니이다. 여호와 주의 기념이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섭리 그리고 목적과 그의 권세와 능력, 그리고 영원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할렐루야 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양함의 최고, 최상, 최선의 낱말이며 가장 적격하고도 아름다운 환호인 것이다.

구약에는 찬양이라는 단어가 여러 가지로 쓰이고 있다.
1)할랄(halal)이는 자랑하다. 축하하다. 바보스러울 정도로 시끄럽게 하다.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할랄)하올찌라....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할랄)하며,,, 그 말씀을 찬송(할랄)하리이다."(시 56:3,4,10).
2)야다(yada) 이는 두손을 들어 '경배하다'라는 뜻으로써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3)바락(barak)이는 '무릎을 꿇다'. '경의를 표하다'라는 의미이다. 성경에서 200번이상 사용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으로 부터의 축복을 말하고 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바락)을 받으실 찌니이다."(욥 1:21)
4)자마르(zamar)이는 '악기의 줄을 퉁기다'. '노래하다'.로 쓰인다. 이 단어는 거의 시가서에서만 사용되었다. "내가 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지극히 높으신 주의 이름을 찬송(자마르)하리니"(시 9:2)
히브리어 낱말의 뜻을 살필 때 찬양이란 인간이 하나님을 드러낼 때 다양한 표현으로 나타난다. 모든 행위와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표현의 언어를 여러 가지의 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또한 신약에는 찬양에 대해
1)아이네시스(ainesis). 아이노스(ainos). 아이네오(aineo).이는 모두다 찬양하다. 찬송하다라는 말이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아이노스)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2)독사(doxa), 독사조(doxazo)이는 영광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독사)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독사조)을 돌리게 하라"(마 5:16)
3)에파이노스 (epainos)칭찬, 찬양, 찬미, 찬송, 포상 등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에파이노스)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 1:11)
4)에울로가토스(eulogetos), dpdbffhrldk(eylogia)의 '친찬받을', '축복받은'의 뜻이 있다. "가로되 아멘 찬송(에율로기아)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찌로다....... 아멘 하더라"(계 7: 11-12)
이 밖에도 엑쏘몰로게오마이, 훔네오, 메갈루노, 프쌀로, 프살모스등의 말이 '고백하다'. '자백하다. 말로 쓰이고 있고 '노래하다'. '찬양하다'라는 말로 쓰이며 '위대하게' '위대함을 선언하다'.라는 말로 쓰인다. 프쌀로는 '영적인 무아의 상태에서 찬양의 노래를 하다.'라는 말로 쓰이고 있다.
이렇게 찬양의 단어와 뜻에 쓰임을 알아본 결과 우린 많은 찬양의 가사와 단어가 얼마나 귀한 구절로 쓰이며 그 본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무단히 신경을 쓰고 있음을 알수 있다.

피조된 인간이 찬송해야할 이유들을 성경에서는 약 230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그 중 역대상 29장에 기록된 다윗의 찬양 속에 나타난 하나님에 대하여 10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하나님의 광대하심이다. 이는 하나님은 인간이 헤아릴수 없는 많은 부분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인간의 유한함을 반대적으로 알 수 있게 한다.
2)하나님의 권능 3)하나님의 영광 4) 하나님의 위엄 5)하나님의 영화로움 6)하나님의 소유권 7)하나님의 높은 통치권 8)하나님께서 부귀와 명예의 근원이 되심 9)만유의 통치자이신 하나님 10)그의 손에는 능력과 권세가 있으며 모든 자에게 힘을 주셨기 때문에
또한 시편 145편에는 광대하심을 찬란한 영광의 위엄을 지닌 하나님을, 그의 행사는 놀라운 것이기에, 큰 능력과 엄청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은혜로우시면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기 때문에 등으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어서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기 때문에(고후 1:3-4)에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는 인간들이 하나님께 찬양해야 할 이유들을 여러 곳에서 기록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할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지만 인간 편에서 볼 때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그리고 하나님의 인자 때문이다. 달리 말을 한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라면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시기 때문이다.
찬양함에 있어서 우린 많은 은혜를 체험할 수 있다. 솔로몬 왕을 통하여 성전이 완성 되었을 때, 노해하는 자와 악기 부른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전에 가득하였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할를 하는 찬양은 하나님이 거하는 임하시는 매개적 역할을 한다. 그리고 찬양은 다윗의 노래가 악신에게 사로잡힌 사울을 낫게 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자들과 싸울 수 있는 무기로서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존영'(시 149:6)이며 무궁한 능력이며 그 효력은 영원하다. 바울과 실라가 옥문이 열리는 찬양의 기적을 가져온 것은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는 데는 찬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데는 여러 가지 방법중에서도 찬양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다.

우린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야한다.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이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서 우린 구속을 얻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할 수 있다. 우린 찬송을 내가 부르면서 내가 만족한 (음악적으로) 찬양을 드리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들으셔야 진정한 찬송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이 들으셔야한다. 이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것은 사람의 정성이나 음악적인 기교가 아니다. 인간이 어떻게 부르든지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부르면 하나님께서 들으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일 뿐이다. 찬미의 제사로서의 찬양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찬송의 정석이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린 구약의 제사 양식을 취하지 않고도 하나님께로 나갈 수 있다.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이렇게 찬송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시고 받아 주실 것을 믿고 찬송할 때만 진정한 의미에서 제사로서의 찬미이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므로 주님께 전부를 드리고 이를 인정한다는 마음으로 찬양드릴 때에 바른 찬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찬송의 삶도 마찮가지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은 바로 우리의 전부를 드린다는 자세로 해야한다. 인간은 그의 뜻으로 부름 받았고 창조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내 힘이나 노력이 아닌 오직 성령에 의지할 때만 가능함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찬미를 주님 앞에 온전히 드리면 주께서 들으시고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표로 사람의 마음 가운데도 그 기쁨과 평안함을 주시며 또 주님을 향한 간절한 신앙과 주님께 더욱 감사하는 심령을 주신다.

삶에 있어서의 찬양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드려져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입술로만 찬양한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삶을 통해서 영광드리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이 자신의 거룩함을 본받아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원하신다. 이는 예수님이 피로 사신 그의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알 수 있다. 우린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 이는 행위가 아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고 그를 의지할 때에 우리는 승리의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다. 어려운 시험을 만나거든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과 지혜를 구하여서 주님의 힘으로 이겨 나가야한다. 담대하게 세상을 이겨야 한다. 우린 승리의 자녀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가운데서 노예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기뻐하며 참 자유를 만끽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찬양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렇게 이루어 가는 자이다. 의의 자녀는 바로 찬양의 삶을 실천해 가는 선한 백성이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출처 : 성가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요나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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