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만남/나만의 발성 노하우^^

[스크랩] 아담의 사과를 이용하여 발성 합시다

이마에 2011. 2. 21. 07:57

 

 

고음에서도 저음에서도 그리고 건강한 소리는
성대가 잘 붙어줄 때 비로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아담의 사과 아래 부분에 손가락으로 누르면 푹 들어가는 그 곳,
그 곳에 손가락을 대고,
마음속으로 하나, 둘 셋을 헤아립니다.
셋 될 때, 동시에 “아” 하고 발음해봅니다.
빠르고 깔끔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머릿속으로 성대가 꽉 붙는 상상을 해봅니다.

성대는 두 축이 마주 붙어야 합니다.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으로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똑같이, 하나, 둘 셋 그리고 셋에 “아”를 발음하면서
손가락을 붙입니다.
성대만 붙쳐보면 “틱틱”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붙이는 연습...유익할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아담의 사과』위의 부분
즉 아래 턱 밑부분 입니다
그 곳에 손가락(엄지를 밑으로 수그리고 나머지 4손가락을 나란히 붙게 함)
을 대고
① 위 턱을 앞으로 올려보시고(벌려보세요)
② 아래 턱을 아래로 내려보세요(벌려보세요)

①의 경우 4손가락이 밖으로 밀려나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은 밀려나겠죠
노래를 억수로 잘하는 사람의 발성법입니다.
음정이 떨어지지 않고 긴 음들을 잘 표현합니다

②의 경우 4손가락이 밖으로 확실하게 밀려납니다.
즉 안의 어떤 근육들이 잡힌다고 표현합니다.
소리가 무겁고 입 속에 뭔가를 물고 있으며
답답하게 들립니다.

그래서 성대를 누르지않고
호흡의 통과를 느끼면서 발성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물론 소리가 성대에 붙는다고 표현합니다
즉 호흡이 성대를 통과하는 것을 인식한다고 느끼는 경우입니다.

참 어렵다고 느끼면 어렵고...

그러나 하나씩 터득한다면
입안의 공명을 느끼면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어려운 학문을 연구하는 것은 그 학문이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고
그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 재미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사랑과 기다림은
어느 정도의 인내와 세월이 필요합니다. 

 

 

 

출처 : 칸티암 (기독 성악가)
글쓴이 : ange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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